맛집 이야기

대전 유천동 맛집, 올드앤 뉴감성으로 돌아온 황금연못

츄러스~ 2018. 3. 18. 13:32


대전 유천동 맛집, 올드앤 뉴감성으로 돌아온 황금연못





바로 황금연못인데요

3월에 눈이 내리다니 ㅜ


갑자기 이상해진 기후덕분에

많이들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눈이 내리니

저는 생각나는 한곳이 있엇더랍니다


음악이 매력적이고

안주와 분위기 모두 좋은

대전 유천동 맛집

바로 황금연못인데요



코로나와 하이네켄 소주 맥주, 양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 곳은

사장님이 오랜시간 일본 가정식 스타일을 고수하셔서

안주모두가 깔끔하고 맛났어요


특히나 수제돈까스!!

일일이 다 고기를 손으로 손질하시고

빠삭하게 튀겨 주시니

완전 일품인 곳인데요



오늘 분위기는 매콤한 골뱅이소면으로~


맛깔스러운 야채들과 소면, 골뱅이 들로

비벼서 먹으면 완전 좋은 술안주죠^^



생각보다 대전 유천동 맛집이 은근 많더라구요


가게 하나하나 오랜시간 소리소문없이

찾는 많은 단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볍게 1차, 2차 3차까지 즐길 수 있는 동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안좋으니 ㅜ

기분좋게만 마시는 걸로~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유천동 맛집 황금연못은

이자카야 주점인데요


굉장히 분위기가 독특해요


예전 집을 개조해서 아담한 공간으로 만든 느낌인데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더불어

음악도 정말 올드 앤 뉴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아지트 삼고 싶은 공간이죠




무르익어가는 밤


술한잔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가끔은 생각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다들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시는 주말이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