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시청역 파스타 맛집 데이트 분위기 살려주는 시청역 맛집

츄러스~ 2018. 4. 8. 20:31



시청역 파스타 맛집 데이트 분위기 살려주는 시청역 맛집




연인이라면 한껏 기분을 내고 싶은 기념일!

저희 커플도 저번주에 기념일을 맞아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아서 다녀왔는데요~

여러 후보들 중에서 저희 커플의 선택을

받은 곳은 시청역 파스타 맛집이었어요.





저는 봉골레를 넘나 좋아하는데 사실

오일 베이스 파스타를 시청역 맛집처럼 맛있게 하는 곳은 드물거든요.

드라마 파스타에도 나왔듯이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와 같은 오일 베이스 파스타를 맛있게 하는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라고!


이곳이 맛있는 곳인지 알기 위해선 오일 베이스 파스타를

시켜서 5분정도 있다가 먹어보면 안다고 하더라고요ㅎ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도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먼저 나온 샐러드도 예쁘게 담겨 나오는게

기분까지 좋아졌었어요 :-)

시청역 파스타 맛집의 테이블이 비는 곳 없이

거의 커플들로 채워져 있을만큼

데이트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인것 같더라고요.






이건 매운거 좋아하는 남친이 시킨 아라비아따 파스타에요~

시청역 파스타 맛집의 면 잘 익혀진거 보이세요?!

어찌나 탱탱 꼬들한지 면이 거의 완벽하게 잘 익혀졌더라고요.

매운거 못먹는 제 입에는 살짝 매콤했는데

남친은 먹기 좋은 매콤함이라고 한그릇 싹 비웠어요.




저희 커플 둘다 대식가이기 때문에 파스타만으론 양이 안찰듯 해서

피자를 하나 시켰는데요 도우가 바삭하니 맛있어서

피자도 반이상 먹었어요~

사실 피자도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시청역 파스타 맛집이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피자는 반 남겨서 포장해가지고 왔답니다.





집에와서 식은 피자를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그것도 역시 꿀맛!

배달 피자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저희 커플의 기념일 데이트 분위기를 한층 돈독하게 해준

시청역 파스타 맛집 너무 고마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