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오리백숙 맛집 엄마 생신 날 다녀온 후기
엄마 생신 날
충정로역 오리백숙 맛집에
가족들 모두가 다녀왔는데요
고깃집에 갈까 하다가
아빠 엄마가 오리 좋아하시니까
오리고기로 하자~ 해서 예약했는데
정말 대대대대대성공이었어요
가족들이 단체로 오다 보니
차 두대를 끌고 왔는데요
서울에서 주차장 있는 식당
가는 것도 어려운데 여긴 주차장이
커서 주차 해도 굉장히 수월했어요
앉자마자 주문을 했고
바로 상다리 부러지도록 음식이..
이게 전부 다 기본 찬이라는거ㅋㅋ
진짜 생일상이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충정로역 오리백숙 맛집에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했는데요
부모님이 보시더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엄마는 이거 자랑해야 한다고
연신 사진 찍으셔서 바로 카스에 올리시고^^;
엄마들의 인스타라 할 수 있죠?ㅋㅋ
먹어보지 못한채로 예약을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오리 누린내 안나고
그냥 맛 좋은 오리고기..
오리고기가 질기지 않고
은은하게 한방향이 나서
몸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어버이날에도 모시고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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